캐나다 서부의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태평양과 로키산맥 사이에 자리한다. 바다에서 갓 잡아 올린 싱싱한 연어, 세계 최대 규모의 해안 온대우림에서 채집한 야생 버섯, 내륙 고원에서 수확한 품질 좋은 포도로 양조한 와인 등 이곳의 자연은 풍요로운 미식 문화의 근간을 이룬다. 즉, 브리티시컬럼비아에서의 미식은 자연을 음미하는 또 다른 방식이다.

VANCOUVER
밴쿠버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에서 가장 큰 도시로 ‘현대 캐나다 요리’의 흐름을 선도하는 레스토랑이 다수 포진해 있다. 태평양과 맞닿은 도시이기에 신선한 해산물을 맘껏 즐길 수 있으며 지역의 제철 식재료를 독창적으로 풀어낸 요리 역시 다양하다. 또한 선주민, 유럽계, 아시아 이민자를 아우르는 다문화의 토대에서 독자적인 미식 풍경을 빚어내고 있다.

지역 따라, 풍미 따라
밴쿠버 내 주요 지역 맛보기.
개스타운Gastown
밴쿠버의 발상지이자 미식 중심지. 빅토리아 시대의 벽돌 건축물과 증기 시계가 고풍스러운 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현대적인 갤러리와 감각적인 레스토랑이 어우러진 곳이다. 서로 다른 문화권의 조리법을 융화하는 퓨전 요리의 실험이 활발해 로컬 퀴진의 진화를 경험할 수 있다. 칵테일 바나 라이브 음악 공연을 즐기기에도 좋다.
그랜빌 아일랜드Granville Island
과거 산업 지대였으나 공연과 예술 등이 펼쳐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그랜빌 아일랜드 퍼블릭 마켓의 여러 가판대에서 현지 농산물과 수산물, 장인의 빵과 치즈, 샤퀴트리, 수제 도넛 등을 맘껏 맛볼 수 있다. 시식이나 퀵 바이트quick bite(가볍게 간단히 먹는 식사)처럼 캐주얼한 분위기가 특징.
키칠라노Kitsilano
특유의 해변 문화 덕분에 힙스터 감성이 물씬 풍기는 지역이다. ‘느린 삶’을 기반으로 유기농이나 채식 등 웰니스 중심의 식문화가 발달했다. 이로 인해 로컬 커피 로스터리처럼 작은 규모의 독립 카페와 레스토랑이 많은 편. 현지인처럼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며 음식을 음미하기 좋다.
웨스트 엔드The West End
베트남, 이탈리아, 인도, 일본, 태국 등 세계 각국의 음식이 모여 있다. 특히 유명한 라멘 가게가 몰려 있으며 밴쿠버 내에서 이자카야 문화가 가장 활발한 곳이라고. 한국 요리 또한 밤늦은 시간까지 맛볼 수 있다. 브런치와 디저트 문화도 다양해 선택지가 폭넓다.
차이나타운Chinatown
밴쿠버에서 가장 오래된 아시아 커뮤니티로 오랜 역사를 지닌 광둥식 딤섬 식당과 중화 제과점 등이 자리한다. 대도시 권역인 메트로 밴쿠버로 범위를 넓힌다면 리치먼드Richmond 역시 캐나다 최고의 중국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소문이 자자하다.
LIKE A LOCAL
현지 가이드와 함께 밴쿠버 음식 즐기기.
테이스트 밴쿠버 푸드 투어스의 개스타운 푸드 투어Gastown Food Tour에서는 캐나다의 국립사적지인 역사 구역을 걸으며 여섯 가지 음식을 맛보고 지역 수제 맥주나 와인 또는 무알코올 음료를 곁들인다. 가이드가 들려주는 이곳의 역사 이야기도 함께 음미할 수 있다. tastevancouverfoodtours.com
밴쿠버 푸디 투어스의 그랜빌 아일랜드 마켓 투어Granville Island Market Tour를 통해 줄을 서지 않고 전통 훈제 연어와 유명한 수제 도넛 등 10개 이상의 다양한 현지 음식을 경험하며 미각을 일깨운다. foodietours.ca
밴쿠버 브루어리 투어스는 여러 수제 맥주 양조장을 방문해 숨겨진 이야기를 알아가고 시음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인의 선호와 취향에 따라 원하는 투어를 선택하면 된다. vancouverbrewerytours.com

추천 레스토랑
밴쿠버의 미식 신을 대표하는 레스토랑 4.
퍼블리시드 온 메인Published on Main
탐방을 통해 수집한 야생 식재료와 현지 농산물을 중심으로 컨템퍼러리 캐나디안 요리를 선보이며 미쉐린 가이드 1스타에 올랐다. 계절별로 바뀌는 11코스 테이스팅 메뉴에는 자연이 품은 이야기가 담겨 있으며 접시마다 다양한 질감과 풍미의 조합, 미적 감각이 돋보인다. 유기농 및 바이오 다이내믹와인 리스트도 훌륭한 편. 2022년에는 캐나다 100대 레스토랑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 에이콘The Acorn
채소 자체의 풍미와 계절감을 끌어낸 메뉴가 다채로운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지역의 유기농 농산물을 적극 활용하며 식물의 본질을 섬세하게 요리로 풀어낸다. 특히 비어 배터드 할루미Beer-Battered Halloumi는 개업 초기부터 사랑받은 요리라고. 염소와 버펄로의 젖으로 만든 치즈에 맥주 튀김옷을 입혀 튀긴 다음 감자와 호박으로 만든 팬케이크 위에 올리고 허브 풍미 가득한 소스를 곁들인다. 레스토랑 운영 전반에 제로 웨이스트 철학도 깊이 반영하고 있다.
비즈Vij’s
전통 인도 향신료와 캐나다산 재료를 결합한 요리로 미식의 지평을 넓힌 곳이다. 대표 메뉴는 와인에 재운 양고기와 향긋한 페누그릭 소스(인도 향신료 호로파로 만들어 달콤 쌉싸름한 풍미가 특징)로 만든 램 팝시클스Lamb Popsicles. 레스토랑을 이끄는 비크람 비즈Vikram Vij 셰프는 <드래곤스 덴 캐나다Dragons’ Den Canada>, <톱 셰프 캐나다Top Chef Canada> 등의 TV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편이다.
안나레나AnnaLena
컨템퍼러리 캐나디안 요리로 미쉐린 가이드 1스타를 받은 레스토랑. 밴쿠버 출신 마이클 로빈스Michael Robbins 셰프가 현대적인 캐나다 요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창의성을 발휘해 계절별로 변화하는 테이스팅 코스 메뉴를 낸다. 와인 페어링은 각 요리의 향을 한층 끌어올려주며 식사의 여운을 오랫동안 남긴다. 캐나다 100대 레스토랑 상위권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이유를 단번에 납득하게 되는 곳.

VICTORIA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주도인 빅토리아는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등지에서 건너온 초기 정착민의 영향으로 영국적 정서가 남아 있다. 덕분에 스콘이나 애프터눈 티 같은 영국 음식 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하게 된다. 또한 빅토리아는 밴쿠버 아일랜드에 자리해 섬 문화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와 소도시 같은 감성도 느낄 수 있다.
호텔 속 미식
빅토리아의 풍미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두 곳의 호텔.
페어몬트 엠프레스 호텔
마치 성과 같은 이 호텔은 빅토리아의 상징적인 건축물이자 캐나다 국립사적지로 지정되어 있다. 고전적인 영국풍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로비 라운지에서는 호텔이 문을 연 1908년부터 이어져 온 전통적인 애프터눈 티를 음미할 수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뿐 아니라 다수의 영국 왕실 인사가 이곳에서 애프터눈 티를 즐겨 명성이 더욱 높아졌다. 다기는 1939년 조지 6세가 방문했을 때 사용한 왕실 전용 도자의 문양을 복각한 것으로 당시의 우아한 분위기도 경험할 수 있다. 엄선한 여러 차 중에서 무엇을 마셔볼지 고민된다면 이곳만의 특별한 홍차인 엠프레스 블렌드를 추천한다.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 잼뿐 아니라 샌드위치와 케이크 등 다양한 디저트도 시각과 미각을 모두 즐겁게 해준다. 재료에는 호텔 옥상에서 양봉한 꿀도 포함되어 페어몬트의 친환경 철학도 느낄 수 있다. 호텔의 대표 레스토랑인 큐 앳 디 엠프레스Q at the Empress 역시 훌륭한 미식을 선사한다. 이곳은 빅토리아 여왕에게 경의를 표하며 영국 왕실의 품격을 더한 파인다이닝을 추구한다. 호텔 정원과 옥상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와 허브를 사용하는 동시에 현지의 제철 농산물을 중심으로 태평양 북서부 지역 요리의 정수를 보여준다. 또한 생태적으로 책임감 있게 공급받은 해산물을 요리에 활용한다. 밴쿠버 아일랜드를 포함한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고급 와인을 중심으로 방대한 와인 리스트를 갖춰 미식가의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코스트 빅토리아 호텔 앤 마리나 바이 에이피에이
마리나를 직접 운영하는 이 호텔은 아우터 하버에 자리한다. 덕분에 바다와 마리나 전망이 아름답게 펼쳐진다. 호텔 내에 자리한 블루 크랩 시푸드 하우스Blue Crab Seafood House는 태평양 북서부 스타일의 해산물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레스토랑이다. 매일 현지 어부가 갓 잡은 신선한 해산물을 수급해 요리하며 당일 들어오는 재료에 따라 달라지는 스페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시그너처인 크랩 케이크도 놓치지 말 것. 특히 빅토리아 근해에서 많이 잡히는 던지니스 크랩은 껍데기가 상대적으로 얇아 먹기 편한 데다 살이 많고 달콤하다. 모든 테이블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으므로 오감이 만족스러운 식사가 될 것이다.

근교 여행
빅토리아 인근에서 미식 탐닉.
랭포드Langford
빅토리아에서 차량으로 약 20분 거리에 있는 랭포드Langford는 브리티시컬럼비아 미식 신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도시다. 하우스 오브 보텡House of Boateng에서는 지역의 제철 재료에 아프리카 풍미를 가미한 창의적인 요리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할라페뇨 베이컨 잼을 곁들인 바나나 브레드 프렌치토스트 같은 브런치 메뉴는 호평 일색. 라이노스 커피 하우스 랭포드Rhino’s Coffee House Langford도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수제 도넛과 유기농 커피 등을 음미하며 현지인처럼 시간을 보내기 좋다. 셔링엄 디스틸러리Sheringham Distillery는 바닷물결에서 영감을 받아 밴쿠버 아일랜드의 해조류와 식물로 향을 낸 수제 증류주를 만들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코위찬 밸리Cowichan Valley
빅토리아에서 한 시간 정도 경치 좋은 드라이브 끝에 닿을 수 있는 코위찬 밸리. 이 지역은 밴쿠버 아일랜드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지로 다양한 와이너리에서 투어와 테이스팅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언스워스 빈야즈Unsworth Vineyards, 블루 그라우스 에스테이트 와이너리Blue Grouse Estate Winery, 체리 포인트 에스테이트 와인스Cherry Point Estate Wines에서 와인과 함께 요리를 찬찬히 음미하는 것을 추천한다. 버섯 전문가로 유명한 셰프가 운영하는 디어홈 팜Deerholme Farm에서는 지역 재료로 요리한 저녁식사뿐 아니라 야생 식재료 채집 워크숍, 요리 수업 등도 경험할 수 있다.
OKANAGAN VALLEY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내륙에 자리한 오카나간 밸리는 와인으로 유명하다. 남북으로 약 250km 뻗어 있는 이 지역은 여러 기후대를 포함해 다양한 포도 품종을 재배하는 데 적합한 환경으로 브리티시컬럼비아 와인의 약 86%가 생산된다. 오카나간 밸리 내에는 11개의 하위 지역이 있어 저마다 고유한 테루아도 느낄 수 있다.

와인 예찬
각양각색 와이너리를 둘러보며 와인을 술술 넘기는 여정.
켈로나Kelowna
오카나간 밸리 내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와인 생산 지역으로, 대륙성 기후를 띠어 포도의 산미를 보존하는 데 좋은 환경이다. 켈로나 도심에서 차를 타고 북쪽으로 15~20분 거리에 자리한 레이크 컨트리의 와이너리부터 돌아본다. 그레이 몽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Gray Monk Estate Winery는 캐나다 최초로 피노 그리를 재배해 와인을 양조한 곳이다. 피노 그리는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화이트와인으로 상쾌한 산미부터 부드럽고 중후한 보디감까지 양조 방식에 따라 다양한 아로마와 부케, 팔레트를 자랑한다. 그레이 몽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의 레스토랑에서는 오카나간 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와인 테이스팅을 하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오루크스 피크 셀라스 앤 가든 비스트로O’Rourke’s Peak Cellars & Garden Bistro에서는 손수 가꿔 수확한 채소와 허브로 만든 요리에 피노 그리 뿐 아니라 샤르도네, 리슬링 등의 와인 페어링이 미각의 즐거움을 완성한다. 켈로나공항 근처에 자리한 에인션트 힐스 와이너리Ancient Hills Winery도 탁 트인 전망과 훌륭한 와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켈로나 남쪽에 있는 미션 힐 패밀리 에스테이트 와이너리Mission Hill Family Estate Winery는 캐나다 와인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이바지한 오카나간 밸리의 대표적인 명소다. 종탑이 있는 마치 수도원 같은 건축물은 자연과 예술, 와인이 어우러지는 경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곳은 유기농법과 지속 가능한 와인 양조 방식에 집중하고 있는 데다 피노 누아, 메를로, 시라 등 품종별로 포도밭을 맞춤 관리해 와인의 품질을 극대화한다. 특히 국제 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받은 레거시Legacy 컬렉션 와인의 명성을 경험해보길 권한다. 와이너리 투어와 와인 테이스팅뿐 아니라 음악 공연 등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오카나간 호수와 포도밭을 내려다보는 언덕 위 레스토랑에서 파인다이닝과 와인 페어링을 통해 자연과 미식이 하나 되는 순간을 느낀다.

서머랜드Summerland
오카나간 밸리 남부에 자리한 서머랜드는 일조량이 많아 포도 숙성에 유리한 환경으로 화이트뿐 아니라 레드, 로제 와인 등을 생산하고 있다. 가족이 경영하는 소규모 와이너리가 많은 편이라 내추럴 와인처럼 개성 강한 와인도 음미할 수 있는 지역이다. 손헤이븐 에스테이트 와이너리Thornhaven Estates Winery는 남향 언덕의 포도밭에 자리해 서머랜드 특유의 햇살 가득한 풍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수작업으로 소량만 생산하는 정성스러운 와인을 찬찬히 음미해보자.
펜틱턴Penticton
오카나간 밸리의 남쪽으로 갈수록 과수원, 포도밭, 완만한 언덕 등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진다. 이제 오카나간 호수와 스카하 호수Skaha Lake 사이에 위치한 펜틱턴 지역을 탐방할 차례. 이 지역은 다양한 경사면과 고도, 일조 방향이 혼재되어 작은 구역마다 각기 다른 테루아를 형성한다. 그중 나라마타 벤치 와이너리 협회Naramata Bench Wineries Association에 소속된 와이너리는 총 40여 군데에 달하며, 포도밭이 펼쳐진 14km 길이의 구불구불한 시골길을 따라 이어진다. 벤치1775Bench1775, 타운십 세븐 빈야즈 앤 와이너리Township 7 Vineyards & Winery, 레드 루스터 와이너리Red Rooster Winery는 프리미엄 와인을 중심으로 와인 애호가에게 인기가 높다.
오소유스Osoyoos
오카나간 밸리의 남단인 오소유스에서는 북미 최초로 선주민이 소유하고 운영하는 와이너리 인카밉 셀러스Nk’Mip Cellars가 자연과 문화 그리고 와인이 어우러지는 뜻깊은 여정을 이끈다. 와인에 땅을 아끼고 조상들의 가르침을 따르는 선주민 정신이 담겨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이곳은 캐나다 유일의 사막 지형에 자리 잡고 있기에 포도의 성숙도가 매우 높아 진하고 진중한 프리미엄 레드와인이 생산된다. 특히 메리임Mer’r’iym은 보르도 품종(카베르네 소비뇽, 카베르네 프랑 등)을 블렌드한 레드와인으로 그 이름이 오소유스 선주민 언어로 조화를 뜻하는 것처럼 각 품종의 개성이 우아하게 어우러진다. 와이너리 바로 옆에 있는 인 카밉 사막 문화 센터Nk’Mip Desert Cultural Centre에서는 이곳의 사막 생태계, 오소유스 선주민의 문화 등도 깊이 있게 알아갈 수 있다.
TRAVEL WISE
가는 방법
대한항공, 에어캐나다, 티웨이항공이 인천-밴쿠버 직항 노선을 운항한다.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향하는 방법은 바다든 하늘이든 그 자체로 여행이 된다. 밴쿠버 남부의 츠와센Tsawwassen에서 빅토리아 북부의 스워츠 베이Swartz Bay까지는 BC 페리를 타고 항해할 수 있으며 차량 선적도 가능하다. 또는 밴쿠버 도심에서 하버 에어 시플레인스Harbour Air Seaplanes나 헬리제트Helijet에 탑승하면 빅토리아 이너 하버까지 단 35분 만에 도착한다.
오카나간 밸리까지는 밴쿠버-켈로나 국내선을 통해 1시간 내외로 닿을 수 있다. 차량 대여는 켈로나의 엔터프라이즈Enterprise, 버짓 카 앤 트럭 렌털Budget Car & Truck Rental, 드라이빙 포스 비히클 렌털스Driving Force Vehicle Rentals 등을 이용하면 된다.
방문 최적기
아름다운 단풍의 색조로 무르익는 가을을 추천한다. 추수감사절 즈음에 다양한 축제가 열려 수확의 풍요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여름휴가 기간에 비해 상대적으로 덜 붐벼 항공과 숙박 모두 성수기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더 많은 정보
캐나다관광청 keepexploring.kr
브리티시컬럼비아주관광청 hellobc.com
밴쿠버관광청 destinationvancouver.com
빅토리아관광청 tourismvictori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