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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테라의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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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04월호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 지역,
해발 433m 고지대에 위치한 마테라에서
마주하는 드라마틱한 풍경. 그 아침 속으로.”

 

해 뜨는 시간은 언제나 도시를 탐험하기에 가장 좋은 때이다. 이탈리아 남부 바실리카타 지역의 마테라도 예외는 아니다. 사진은 부티크와 레스토랑, 젤라토가 넘쳐나는 피아체타 파스콜리Piazzetta Pascoli 광장이다. 17세기에 지어진 팔라초 란프란키Palazzo Lanfranchi 궁전의 바로 왼쪽 발코니는 마테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온종일 관광객들로 북적대지만 이날 아침에는 오직 나만을 위한 공간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덕분에 유럽 문화수도 중 하나인 이 고대 도시의 거리로 향하기 전, 태양이 지붕 위로 떠오를 무렵 아침 햇살에 흠뻑 잠긴 동굴과 석조 주택을 포착할 수 있었다.

글. 안나푸르나 멜로르ANNAPURNA MELLOR
사진. 안나푸르나 멜로르ANNAPURNA MEL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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