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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SEE YOU: TIBET
禪으로 향하는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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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05월호

단순하면서도 강한 존재감. 이 사진을 촬영한 유 시Yu Shi는 주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작업하는 사진가로 아시아를 자주 여행한다. 티베트의 타시룬포 사원에 들렀을 때 사진 속 건축물과 색감에 강하게 끌렸다고 한다. “특히 저 창문에 눈길이 갔어요. 창문의 형태와 색감이 좋았거든요. 30~40분쯤 기다리고 있는데 마침 승려 몇 분이 지나갔죠. 사진에서 평화가 느껴져 불교의 정신세계가 비교적 잘 표현된 것 같아요.”

글. 유 시Yu Shi
사진. 유 시Yu S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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