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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 OF THE WORLD 2018: NATURE
마다가스카르

마다가스카르는 세젤귀 레무르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곳이다. 모잠비크Mozambique에서 인도양 동쪽으로 483km떨어진 곳에 위치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섬이다. 약 8800만 년 전 지각변동에 의해 인도 대륙에서 떨어져 나오는 바람에 마다가스카르의 동식물은 독자적으로 진화할 수 있었다고 알려져 있다. 섬에 서식하는 동식물의 90%가 오직 마다가스카르에서만 볼 수 있는 토착종이다. 그 수많은 희귀 동물 중에서도 마다가스카르 여우원숭이라 불리는 레무르lemur의 존재감은 단연 독보적이다. 레무르를 비롯해 100여 종의 영장류가 마다가스카르섬에 서식한다. 현재 이들 대부분이 삼림 벌채나 기후변화 등의 위협으로 멸종위기에 놓여 있다. 

사진 설명: 바위의 사막이라 불리는 마다가스카르 안드링기트라 마시프에서 만난 레무르가 바위 위에 올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레무르의 꼬리에 고리 모양의 무늬가 있다.

글. 메리옐런 케네디 더켓Maryellen Kennedy Duckett
사진. PETE OXFORD
2018년 05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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