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IDE NAT GEO
GREAT ESCAPES: CHURCHILL
야생과 오로라
2019년 01월호

캐나다 북동부의 매니토바주에 있는 처칠Churchill은 북극으로 향하는 관문이자 ‘북극곰의 수도’다. 허드슨만의 서쪽 해안가에 위치한 처칠의 툰드라(침엽수림대)는 과거 원주민들의 사냥터로, 이차니타크 뮤지엄Itsanitaq Museum(전 에스키모 뮤지엄)에서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전 세계 사람들이 야생동물과 오로라를 구경하러 처칠에 온다. 툰드라용 버기buggy(타이어가 두꺼운 특수 차량)를 타고 북극곰을 가까이서 관찰하는 투어가 있다. 처칠에 가기 좋은 계절은 여름, 가을, 겨울로 비행기로만 갈 수 있으니 항공편 예약을 서두르자.

북극곰
툰드라용 버기를 타고 처칠 야생동물보호구역과 주변을 돌아보는 투어를 하면 아빠 곰과 엄마 곰과 아기 곰이 낮잠을 자거나 장난치는 모습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헬리콥터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덮인 풍광과 북극곰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투어도 있다.

에코로지(친환경 숙박시설)에서는 북극곰을 관찰할 수 있는 워킹 투어를 제공한다. 북극곰들이 얼음이 얼기를 기다리며 허드슨만에 모이고 물개를 사냥하는 모습은 가을에 볼 수 있다.

글. 글. 크리스텐 포프KRISTEN POPE
사진. DAISY GILARDINI (북극곰), ALAN DYER (오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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